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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유세 현장 난동사건세상정보 2020. 4. 9. 19:02
오세훈 유세 현장 난동사건 :서울 광진구을 지역구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흉기를 들고 위해를 가하려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오 후보는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아 바로 선거운동을 재개했어요.
오세훈 유세 현장 난동사건
9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서울 광진구 자양동 주택가에서 오 후보가 차량 유세를 벌이던 현장에서 한 남성이 오 후보 측을 향해 식칼을 들고 습격해요 경찰에 저지(이미지)되었어요. 현장에서 바로 붙잡힌 이 남성은 약 20대 후반의 인상착의를 하고 있었으며, 검거 후 곧장 광진경찰서로 연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경찰은 해당 남성의 신분과 범행 동기 등을 확인할 계획이에요.
오 후보 측도 이날 사건 발생 후 “자양3동(대게마루) 인근에서 차량 유세 중 괴한이 골목에서 식칼을 들고 차량 뒤쪽으로 달려오는 중 뒤에 따르던 경찰 3명이 제압해 오 후보에게는 피해가 없었다”며 “불미스러운 상황이 생겼지만 현장 조치가 잘돼 선거운동을 재개했어요”고 알렸어요.
앞서 오 후보는 진보좌파 성향의 한국대학생진보연합(대진연) 측으로부터도 선거 유세 방해를 받기도 했어요. 일부 대진연 회원들은 지난 3월 23일 서울지하철 2호선 건대입구역에서 선거운동을 하고 있던 오 후보 주변에서 ‘정치인은 언제나 기부행위를 할 수 없어요’ ‘투표참여로 바꿔봐요’ 등의 구호를 외치며 피케팅을 했어요. 광진서는 대진연의 이 같은 활동이 선거운동을 방해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가 있다고 보고 대진연 관계자들에게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한 상황이에요.'세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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