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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유천 복귀 인사
    세상정보 2020. 5. 23. 11:04

    박유천 복귀 인사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랜선 팬미팅을 개최해요. 박유천 측은 22일 스타뉴스에 '박유천이 6월 4일 팬들을 위한 온라인 무료 팬미팅을 개최한다'라고 알렸어요. 이날 박유천의 생일을 맞아 팬미팅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에요.

    이어 '이번 팬미팅은 박유천이 팬들을 위한 보답 차원에서 진행하게 되었어요. 박유천이 다시 활동을 시작하면서 팬들에게 진지하게 인사드리고 대화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어요. 이날 박유천 측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2020년 6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박유천 온라인 라이브 팬미팅 'Happy Birthday YU CHUN with Blue Cielo!'에 초대합니다'라며 '자세한 내용은 팬클럽 사이트를 통해서 확인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글이 올라왔어요.

     

     

     

    관계자에 따르면 박유천이 온라인 형식의 팬미팅을 진행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에요. 박유천은 지난 3월 10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계정을 개설하며 여러 소식과 새로운 모습을 전해드리겠다며 활동 재개를 알렸어요. 이후 화보집 판매 소식과 유료 팬클럽을 모집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어요. 이 가운데 코로나19 여파로 6월 배송 예정이던 박유천 화보집 'SOMEDAY'는 7월로 배송이 연기되었어요. 화보 일정 연기로 그의 사인회 일정 또한 연기된 바 있어요.

    박유천은 최근 채널A '풍문쇼'에 출연해 심경을 밝히며 이 같은 일각의 논란에 대해 해명했어요. 당시 그는 'SNS, 팬사이트, 화보집은 지금도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진행을 할 수 있던 것'이라며 '17년이라는 시간을 활동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그 사랑에 최대한 제가 할 수 있는 것 안에서 보답을 드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활동 재개의 이유를 설명했어요.

     

     

     

     

     

     

    또한 '아닌 분들이 다수겠지만 그래도 제 근황을 궁금해해주시는 분들에게 잠시나마 평범한 모습으로 비치고자 했어요. 그게 팬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했어요'는 박유천은 자신의 복귀를 둘러싼 비판 여론도 겸허히 수용하겠다는 뜻을 알렸어요. 박유천은 지난해 마약 투약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단코 마약을 하지 않았어요. 만약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를 은퇴하겠다'라고 선언했으나 같은 해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고 자숙에 돌입했어요.

    마약은 물론 거짓말로 인해 그를 향한 향한 대중의 분노와 실망이 더욱 커졌던 바, 박유천이 반성의 뜻을 내비치며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서는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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