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남편 축의금 논란

이지혜 남편 축의금 논란 :그룹 샵 출신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 씨가 '강은비 181818원 축의금'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했어요. 문재완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찐행복 #와사 #인생뭐있나이런게행복이지 #그나저나 #지혜둥절 #애잔한우리와이프 #화이팅'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이미지 한 장을 게재했어요.

 

 

이지혜 남편 축의금 논란

 

해당 이미지은 이지혜와 문재완 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의 한 장면을 캡처한 것. 캡처 속 이들 부부는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에요.

 

문재완 씨가 올린 글 내용 중 '지혜둥절', '애잔한 우리 와이프'란 내용이 눈길을 끄네요. 지난 7일 BJ 강은비는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한 명이 결혼을 하게 됐는데, 청첩장을 나한테 보냈더라. 그 당시 청첩장을 보내면서 '오는 건 좋은데 방송 켜고 오지 마. 비공개야'라고 하더라'며 무시 받은 기분에 결혼식을 가지 않고 18만 1818원을 축의금으로 냈다고 밝혔고, 네티즌들은 그 사연의 주인공을 이지혜라고 추측했어요. 문재완 씨가 올린 글은 이 논란을 나타내는 듯했어요.

 

한편 강은비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뒷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어요. 그는 '[결혼식에 초대했던 연예인이] 내가 BJ를 시작해요 몸 파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뒷담화를 하고 창피해요고 연락하지 말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1년이 지난 후에 결혼식 모바일 청첩장을 보내면서 창피하게 방송키고 오지 말라고 했어요'고 알렸어요.

 

그는 이어 '그래도 10년을 알고 지낸 분이니 참고 있었는데 결혼 후 육아 유튜브 합니다고 장비 협찬해달라고 하시면서 유튜버하고 BJ는 차원적으로 다르다며 말씀하셔서 축의금을 보낸 것'이라며 '결혼식에 오면서 생방송을 틀면 300만 원을 내라고 해서 나도 욱해서 송금한 잘못도 있지만 어쩔 수가 없었던 상황이었어요'고 설명했어요. 이와 함께 강은비는 자신이 언급한 연예인은 현재 유튜브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고 설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