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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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강도 거리두기세상정보 2020. 4. 18. 18:55
고강도 거리두기 :정부가 고강도로 추진해온 ‘사회적 거리두기’를 1~2주 더 연장하는 방향을 막판까지 고심 중이에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당초 오는 19일까지 예고되었어요. 민간부문은 강도를 다소 완화하되, 공공부문은 이를 유지하는 방향으로의 연장이 점쳐진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지난 17일 오후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관계 장관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상황을 종합적으로 논의했어요. 이 자리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연장 쪽에 무게가 실렸다고 전해졌어요. 고강도 거리두기 총선·부활절로 감염우려 커진 상황 총선[15일]·부활절[12일] 등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행사로 인해 지역사회 감염 우려가 커진 데다, 생활방역 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준비 기간이 필요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