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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기사 코로나 확진세상정보 2020. 6. 11. 19:23
🔳택배기사 코로나 확진
CJ대한통운 서울 영등포지점에서 근무하는 택배기사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운영이 중단되었어요.11일 CJ대한통운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영등포 터미널[지점] 근무 택배기사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자 지점을 폐쇄했어요.
A 씨는 60대 남성으로 서울 여의도 일부 지역 택배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금천구 예수비전성결교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요.해당 교회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고 구청 측에서 A 씨에 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해 10일 검사를 진행했어요. 현재 A 씨의 배우자와 아들에 대한 검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A 씨의 확진 소식을 접한 CJ대한통운 측은 오는 12일까지 지점을 폐쇄하고 방역 작업에 들어갔어요. A 씨와 접촉한 250여 명을 즉각 격리하고 관련 검사를 받도록 했어요.현재 CJ대한통운 측은 배송에 차질에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업계에서 배송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어요.
이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터미널을 즉각 폐쇄하고 방역작업에 들어갔다'며 '인근 터미널을 이용해 최대한 차질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어요.🔳방문판매업체 : 누적 확진
서울 관악구 방문판매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가 116명으로 늘어나는 등, 수도권 지역에서 교회, 체육시설 관련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고 있어요.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1일] 정오 기준,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 판매 업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누적 116명이라고 밝혔어요.
역학조사 결과 지난 3일,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이 지난달 21일 리치웨이에 방문한 것으로 확인돼 예수말씀실천교회 관련 확진자 9명도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되었어요.이로써 리치웨이 관련 전체 확진자 가운데 방문자 39명, 접촉자 77명으로 조사되었어요. 지역별로는 서울 64명, 경기 30명, 인천 18명, 충남 2명, 강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어요.경기 부천시 쿠팡 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2명이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146명으로 집계되었어요. 물류센터근무자 83명, 접촉자 63명으로, 경기 66명, 인천 56명, 서울 24명 확진자가 발생했어요.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접촉자 관리 중이던 2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총 94명이 확진되었어요. 교회 관련 33명, 접촉자가 이보다 많은 61명으로 인천 49명, 서울 27명, 경기에서 18명 확진자가 발생했어요.
서울 양천구 운동시설 관련 격리 중이던 탁구장 방문자의 접촉자 6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어요. 양천구 탁구장 관련은 34명, 용인시 큰나무 교회 관련은 26명으로 조사되었어요.경기 과천시 소재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관련 가족 2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되었어요.'세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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