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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담이 폭행 피해
JTBC 예능 '효리네 민박'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피팅 모델 정담이[28]가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알려지자 그를 걱정하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요. 9일, 강북경찰서는 20대 여성 A씨를 상해 혐의로 지난 1일 불구속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알렸어요.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께 수유역에서 길을 지나가던 정담이의 머리를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어요. A씨는 좁은 골목길에서 정담이의 가방과 신체가 닿았지만, 정담이가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려 하자 무차별 폭행을 했다고 해요.알려진 바에 따르면 당시 A씨는 술에 취해 있었고, 정담이의 머리채를 잡고 바닥으로 내리쳤다. A씨는 정담이에게 '청각장애X'이라고 욕설을 하며 머리를 때렸고, 정담이는 뇌진탕 진단을 받았어요. 정담이는 A씨를 모욕죄로 고소 준비 중이에요.
이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이들이 공분을 표했어요. 네티즌들은 '기사보고 너무 놀랬어요 괜찮으세요?', '괜찮으세요? 선처없이 무조건 고소하세요', '지금 기사 봤는데 머리 괜찮으세요? 많이 놀라셨을 것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고 있어요.🔳효리네 민박 : 과거 아이유와 함께 출연
한편 정담이는 지난 2017년 JTBC 예능 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 손님으로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어요. 그는 청각장애인으로서 뭉클한 사연을 전하며 출연했던 아이유와 동갑내기로 멋진 호흡을 선보였어요. 당시 훈훈한 감동을 불러일으켰던 정담이는 누리꾼들의 많은 응원을 받은 바 있어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출연하는 여름의 제주도를 담은 첫 시즌 에피소드가 2017년 6월 25일부터 방영 되었고, 2017년 8월 2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8월 20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 시즌1’ 9회 방송분은 10.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어요.
봄에 촬영됐던 시즌1과 달리 시즌2에서 겨울의 제주도를 담아 2018년 2월 4일부터 두 번째 시즌 에피소드가 방영 되었어요. 2018년 3월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3월 18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 시즌2’ 7회 방송분은 10.8%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어요.'세상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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