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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섭취 권장량 :
평균필요량은 대상 집단을 구성하는 건강한 사람들의 절반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일일필요량을 충족시키는 값으로서 대상 집단의 필요량 분포치의 중앙값으로부터 산출한 수치이에요. 영양소 섭취 상태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기능적 지표와 영양상태에 대한 기준이 있는 경우에 평균필요량을 설정할 수 있기 때문에 모든 영양소에 대한 평균필요량이 있지는 않습니다.
권장섭취량은 성별 연령군별 거의 모든 건강한 사람의 영양소 필요량을 충족시킨다고 추정되는 수치로서 평균필요량에 표준편차의 두 배를 더한 값이에요. 충분섭취량은 영양소의 필요량에 대한 자료가 부족할 경우에 제시되요고 해요. 건강한 사람들의영양소 섭취량을 관찰하여 중앙값을 기준으로 정해요.
상한섭취량은 인체몸에 유해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최대 섭취수준이에요. 영양소의 과잉섭취로 인한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 설정되었어요. 비타민A, 비타민D, 비타민E, 비타민C, 니아신, 비타민B6, 엽산, 칼슘, 인, 마그네슘, 철, 아연, 구리, 불소, 망간, 요오드, 셀레늄, 몰리브덴은 상한 섭취량이 설정된 영양소들이에요. 비타민 무기질 제제 등 보충제를 통한 과다한 섭취가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에요.한국인 영양섭취기준에서 에너지적정비율을 제시하고 있어요. AMDR[Acceptable Macronutrient Distibution Range] 이라는 약자를 사용하기도 해요. 식사에서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로부터 섭취하는 에너지의 바람직한 비율을 나타낸 것이에요. 성인의 경우 탄수화물에서 55~70%, 단백질에서 7~20%, 지질에서 15~25%의 에너지를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해요고 제시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