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
과징금 44억오늘경제ㅣ이슈 2020. 5. 28. 02:08
과징금 44억 :공정거래위원회는 27일 일감 몰아주기로 총수 일가가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며 미래에셋에 시정명령과 총 43억9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어요. 그러나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에 대한 검찰 고발은 하지 않았어요. 공정위는 “미래에셋의 법 위반 정도가 검찰에 고발할 정도로 중대하거나 명백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알렸어요. 검찰 고발을 피한 미래에셋은 그동안 중단됐던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 사업을 다시 추진할 수 있게 되었어요. 공정위는 미래에셋 계열사들이 지주회사 격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운영하는 블루마운틴CC 골프장·포시즌스호텔과 무조건적인 거래를 해 박현주 회장 일가에 이익을 몰아줬다고 알렸어요. 미래에셋컨설팅은 박 회장[48.63%] 등 특수관계인 지분이 91.86%에 이르는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