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 바이러스감염

토트넘 홋스퍼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어요. 구단 직원 가운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어요. 구단 전체에 비상이 걸릴 사안이에요. 손흥민[28] 역시 우려가 되요.

토트넘은 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로부터 통보를 받았어요. 우리 훈련 센터에서 진행한 테스트에서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어요. 개인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는다'라고 전했어요.

토트넘 홋스퍼 바이러스감염

 

 

토트넘 홋스퍼 바이러스감염 :이어 '현재 무증상 상태에요. 프리미어리그 규정에 따라 7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 후 추가 검사를 받을 예정이에요. 우리 구단은 훈련 센터를 안전하게 만들고, 바이러스 없는 근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할 것이죠. 프리미어리그의 훈련 규정을 엄수하겠다'라고 더했어요.

프리미어리그는 이번 달 17일 재개를 앞두고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진행중이에요.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네 차례 진행됐고, 3882명 가운데 12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어요.

 

 

이후 지난 1일과 2일 5차 검사가 진행됐고, 1197명의 선수와 구단 직원이 테스트를 받았어요. 토트넘도 여기에 포함되었어요. 그리고 1명의 양성 반응자가 나왔어요. 최근 팀 훈련을 시작한 상황에서 날벼락이 떨어진 셈이에요.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 걱정

 

 

 

 

 

군사 훈련을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가 최근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요. 아직은 1명이지만, 바이러스에 추가로 감염되지 않는 다는 장은 어디에도 없기 때문이에요.당연히 손흥민이 확진자가 될 수도 있어요. 일단 현재까지는 토트넘의 훈련 중단, 변경 등에 대한 이야기는 나온 것이 없어요.